일 시 : 2015년 6월 17일(수) 10:12 ~ 14:38
장 소 : 서울 둘레길 7 코스 (봉산, 앵봉산구간 일부)
참석인원 : 박대원, 정한유, 이민수, 이종철, 류진수, 이광선, 이관성, 이성철, 김동국 (존칭생략)
이동거리 : 12,71 km 4시간26분 소요(난이도 중, 점심휴식 포함)
어느덧 서울둘레길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언제 157km을 완주할까 반신반의 하였는데 이제 끝이 보인다.
오늘 서울둘레길을 종료하고 싶지만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아
다음주에 구파발에서 출발하여 서오능에서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걷기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였다.
항상 단촐한 인원으로 진행을 하다 이렇게 많은 인원과 함께하니 기분이 좋다.
가양역에서 불광천까지는 널널하게 오다 증산체육공원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르는 그래프 ㅎㅎㅎ
가양역에서 이민수님 오시기 전 셀카 놀이 중
ㅎㅎㅎ 도장은 찍어야지요
가양대교 진입로
뜨거운 퇴약볕에 가양대교를 건너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함께 걸으니 즐거움이 그득 합니다.
가양대교 북단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난지나들목길로 ~~~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개망초가 만발하여 있습니다.
난지나들목을 통과 노을공원 산책길을 따라 하늘공원 방향으로~~~
노을공원 산책로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로
아 ! 좋다
단체로~~~
평화공원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서울둘레길을 다니면서 늘 느끼는 것이기는 하지만 지차체가 되면서
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증산체육공원부터 계속된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계단길도 ㅠㅠ
박대원 고문님과 합류하여 간단한 점심을 하고~~~
다함께 봉산 봉수대로 이동
훌라후프 돌리는 솜씨를 발휘하고
봉산정에 도착을하니 비 구름이 짙게 깔리더니 반가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비구름에 주변이 어두워지네요
신호등장작구이집
오늘은 서오능 넘어가는 시계점에서 걷기를 마치고
다음 주 구파발에서 시작하여 반대로 앵봉산을 넘어와
이곳에서 점심을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칭찬하면서
서울둘레길 대단원의 막을 종지부 찍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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