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을 찾아
일 시 : 2015년 7월 1일(수) 09:58 ~ 16:03
장 소 : 한양도성길(흥인지문~사직공원)
참석인원 : 이종철, 장경우, 이광선, 이성철, (존칭생략)
이동거리 : 10,83km 6시간4분 소요 (점심, 휴식 포함)
서울둘레길을 한번 완주하자하고 시작한 계기가 이제는 한양도성길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서울에서 수십년을 살아도 제대로 서울의 진 면목을 알지 못하였기에
오늘의 한양도성길 탐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들 하신다.
오늘도 역시나 한 사람이 신분증을 가져오지않아 다 함께 할 수 없었음이 아쉽다.
흥인지문
낙산공원 진입로에서 셀카봉으로 인증샷
서울은 어제 저녁 비가 온 뒤라 시계가 좋다
좌로 안산, 인왕산, 백악산이 선명하게 조망되고 있다.
낙산공원에서 북한산의 절경을 보면서~~~
역시나 셀카봉이 있어야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북한산 향로봉이 이리도 잘 보이다니 ㅎㅎㅎ
혜화문
혜화로길에 핀 국화
와룡공원으로 접어들면서~~~
잠시 막거리 타임을 가지고
말바위안내소를 향해서~~~
말바위안내소 가기전 전망대에서
가야 할 백악산
말바위안내소에서 신분증 미지참으로 점심을 함께한 후
두분은 삼청공원으로해서 창의문에서 합류
숙정문
말바위안내소에서 헤어져 삼청공원으로 가는 중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박무가 끼기 시작하여 시계가 어둡다.
창의문에서 합류하여 인증샷 날리고 인왕산으로~~~
윤동주시인의 언덕
뒤질랜드 계단길
인왕산정상
사직공원으로~~~
철모르고 핀 코스모스
서울 기온이 최고 29도인 폭염속에서 수고들 하셨습니다.
인왕산 오름길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들 들었겠지만
그래도 그 힘듬을 이겨내고나니 성취하였다는 희열을 맛보는 시간이 되였겠죠
간간이 불어대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웃고 즐거운 시간이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