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 이공박사 학위식을 다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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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4일(토) 이날은 영원히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이동석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고려대에서 이공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위식을 하는 날이니~~~

덕분에 대기업인 대상으로 취업도 되었고 올 10월이면 새 가정도 꾸려나갈 나의 아들 !

아버지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동안 고생 많이 하였다고 격려를 해주고 싶다.

어느 부모인들 자기 자식이 자랑스럽지 않겠느냐만은 우리의 경우는 다르다.

한창 대입시험에 전력을 할 나이에 격동의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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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학사, 석사, 박사의 학위식을 합동으로 하다보니 졸업생과 가족들이 인산인해다.

이 많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첫 발을 몇 퍼센트가 내디딜수 있을까 ?

나의 자랑스런 아들 이동석박사 ! 수고많이 하셨네

사랑스런 나의 아들의 피앙세가 될 은지양 행복하게 잘 살아라

아들 박사학위의 일등공신인 강미혜 여사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