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세상구경

장량의 황석채

산사랑의 추억 2018. 6. 27. 18:10


오늘 일정은 황석채, 천자산, 공중전원, 원가계, 십리화랑 여행 일정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張家界)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인생불도장가계, 백세기능칭노옹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이라는 중국말이 있다.

그 장가계중에서도 황석채를 오르지 않았다면 장가계를 왔다고 할 수 없단다 ㅎㅎㅎ

황석채는 장량이 장가계에 숨어 살다가 위험에 처했을 때 목숨을 구해준 스승인 황석(黃石)공의 이름을 따 붙였다.







황석채를 가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여야 한다

이곳에 황석채, 백룡엘리베이터, 원가계, 천자산, 공중정원이 집결해 있는 곳이다.






오전은 파랑색으로 여행을 하였고, 점심 후 오후는 연두색 방향으로 여행을 하였다.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





















셔틀버스를 타고 십리화랑까지 이동한 후 다시 카니발로 갈아탄 후 삼림공원으로 이동 후 또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황석채입구까지 이동을 한 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황석채로 오른다.

황석채는 걸어서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진정한 여행객은 이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 꼐단을 이용하여 오르면 진정한 야생 원숭이를 만난다고 한다.











황석채쪽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금편계곡까지 흐른다고 한다.







황석채로 들어가는 출입문 이쪽 방향으로 들어가서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황석채 정상부로 이동하는 케이블카 안에서







역시나 수억년전부터 자연 침수 및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봉우리들






 








황석채 여행을 하면서 주의사항을 듣는다.

야생 원숭이가 있는 관계로 먹을 것을 주지마라, 선그라스, 모자, 가방등 소지품을 주의하라

그런데 막상 이 놈들을 만나보니 오히려 겁을 먹고 달려들지는 않는다.

다만 먹걸이 봉투가 보이는 사람에게는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 사이가 어떤 관계 모르지만 어른 원숭이가 사과를 얻어서는 어린 원숭이에게 주질않고 혼자 먹는다.



































 손가락 다섯개의 모양을 닮았다해서 오지봉이라 한다.







오지봉에서 ~~~

























































적성대






















오관중화가 동상

중국 당대 미술대가 2010년 향년91세로 타계

오관중 화백은 1919년 중국 동부 절강성 의흥현의 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습니다.

그는 18살부터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23살에는 절강성 항주의 국립 예술전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47년, 오관중은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 미술학교에 입학해 저명한 진 소버비어(Jean Souverbie) 교수로 부터 유화를 공부하게 되였습니다. 



" 오관중 화백의 인생과 예술에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가 진정한 예술가라는 것입니다. 그는 일생동안 끊임없이 더높은 예술경지를 향해 탐구하고 노력했습니다.

두번째는 예술의 방법론에서 그는 중,서 융합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서방 예술의 현대적 특성과 중국 예술의 사의(寫意)적 전통을 결합시켜 강한 개성을 형성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오화백은 정말로 조국과 국토를 사랑하는 예술가였습니다.

그의 대부분 작품은 그가 중국의 넓은 땅위에서 여행하고 발견하고 또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자연앞에서 창조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오토바이 햇빛가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