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대공원 산림욕장
1, 산행일시 : 2019, 8, 1 (목) 10 : 03 ~ 15 : 25
2, 산행기상 : 비온 후 맑음, 습도 많은 날씨 영상 30도, 영상 23도
3, 산행요약 ☞ 산행코스 : 대공원역 - 과천저수지 - 공원순환길 - 동물원 후문 - 산림욕장 - 호주관 - 대공원 정원
☞ 산행시간 : 점심, 휴식 5시간 21분 / 12,42km
7월 한달은 이런 저런 이유로 걷기운동을 진행하지 못했다.
과천대공원에 있는 산림욕장을 오늘은 진행을 하는데 조금은 불만스럽다.
동물원을 통과해서 산림욕장을 갈 수 있기에 입장료 5,000원을 징수한다(65세, 유공장 무료)
아침 집을 나서려 하는데 폭우가 쏟아지니 마음이 심란하다 잠시 쉼을 하면서 폭우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집을 나서는데
신촌쪽은 비가 오지를 않는다 한다 참 국지성 비는 가늠을 할 수가 없다.
산림욕장에 들어서니 시원하다기보다 비가온 후라 습도가 높아 땀으로 목욕을 한다.
이제 하나의 숙제를 풀었으니 다음은 또 어떤 숙제를 풀어볼까 ~~~
과천대공원역을 나서니 어느새 비는 그치고 맑은 날씨를 선보이는데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면서 습도가 장난이 아니다.
배롱나무
비온 후 기대감은 운무가 아닌가 청계산의 운무가 녹색의 나무가지 사이로 아름답게 피어오른다.
뒤돌아보니 관악산도 운무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과천저수지를 돌아 산림욕장으로 ~~~
테마공원을 지나서 동물원 후문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왼쪽 리프트 하강장으로 길을 잡으면 산림욕장으로 가는 철문이 나온다
계단길을 한동안 올라야 평탄한 산책길을 마주할 수 있다.
감시초소
누리장나무
사귐의 숲 휴식터에서 간단한 점심을 하고 ~~~
오랜만에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넘친다.
노부부의 산책
동물원 전경
호주관에서 오르는 산림욕장 이정표
1,8 t 의 거구 코뿔소
정문으로 나가는 길에 잠시 동물들을 구경도 해본다.
대공원에 있는 홍학들은 깃털아래 날수 있는 깃털을 제거하여 날을 수가 없다.